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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황두순꽃이 꽃울 피우고, 그 꽃이 또 꽃을 태운다◎ 황두순, 노트를 덮으며…풍경 그림위에 꽃,꽃 속에 있는 인형,나, 당신 또는 가슴에 묻은 그리운 사람이다.그 어떤 비바람 혹은 추운 눈 속에서도 피는 꽃온 세상을 아름다운 색깔로 피어나는 꽃어김없이 때가 되면 활짝 피어 반겨주는 꽃,그 꽃은 어떤 모습으로든 어디를 가든내 곁을 지켜주고 행복을 안겨줍니다.그건 아름다운 꽃입니다.그건 위대한 사랑입니다.◎ 평론가가 본 작가 황두순사실성 사의(寫意)를 회화적 사유(思惟)로 성립박명인(미술평론가, 한국미학연구소 대표)사실적인 사물을
The People
강민 기자
2019.03.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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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석 단장“우리의 노력이 이웃의 웃음꽃으로 피어날 때 가장 행복”경기도 오산시 남촌동에서 지난해 6월19일 펼쳐진 (사)대한민국명장회 서경인봉사단(서울․경기․인천)가 사회공헌활동 현장에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정석 단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제는 무엇인지요.- 한 단어로 표현하면 ‘사랑’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다 해도 사랑은 그 어떤 장벽도 넘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우리 주위에서 사랑에 목말라하는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우리의 작은 힘이라도
The People
한세희 기자
2019.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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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우선 최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전문가 양성”최병순 (재)과우학원․한국제과학교 이사장(재)과우학원은 반세기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국내 굴지의 제과제빵 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로 '정통 제과제빵'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과 실습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최병순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과우학원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재단법인 과우학원은 한국제과학교와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로 구분돼 있습니다. 한국제과학교는 1960~197
The People
전기호 기자
2019.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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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강남지회 회장6.25전쟁에 참전한 護國英雄이자 국가발전에 큰 역할 한 大韓民國名匠일본의 참혹(慘酷)한 대한제국 압제(壓制)는 1945년 8월 미군의 히로시마 원폭(原爆)으로 막을 내렸다. 비참(悲慘)함의 연속이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것이다. 당시 우리 국민들은 이제 국권(國權)을 회복(回復)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으로의 새로운 역사가 열린다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12시 일본의 무조건 항복(降伏)으로 우리나라는 해방이 되었지
The People
전기호 기자
2019.02.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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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참혹(慘酷)한 대한제국 압제(壓制)는 1945년 8월 미군의 히로시마 원폭(原爆)으로 막을 내렸다. 비참(悲慘)함의 연속이던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것이다. 당시 우리 국민들은 이제 국권(國權)을 회복(回復)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으로의 새로운 역사가 열린다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1945년 8월 15일 12시 일본의 무조건 항복(降伏)으로 우리나라는 해방이 되었지만 북쪽에서는 8월 24일 소련군이 평양에 들어와 점령지역을 넓혀 나갔다.그리고 미군은 9월 2일 일본으로부터 정
The People
박린삼 기자
2019.01.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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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평생능력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 국가자격시험, 외국인고용지원, 해외취업 및 숙련기술장려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인적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는 개인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길이며 국가 전체의 발전 동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공단은 '전 국민의 평생고용 역량을 키우는 N0.1 HRD 파트너'로서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국정목표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하는 든든한 기반을
The People
한세희 기자
2019.01.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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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사모(문재인대통령을사랑하는모임) 는 서울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26일 오후2시, 청와대사랑채앞에서 회담을 환영하는 결의대회를 연다.결의대회엔 최미곤 서울남북정상회담 문대사모 중앙위원장을 비롯한 환영위원과 문대사모회원,협력클럽 강남포럼회원들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서울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동시에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역사적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이 성원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문대사모(중앙회장 김유화)는 문재인님을 사랑하고 지지하며 응원하는데 그목적을 둔 팬클럽이며 온 오프
The People
정성국 기자
2019.01.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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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고용노동부 전 차관은 노동과 기술이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가 바람직한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역설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산업경쟁력 제고가 필수라고 주장했다.이의 완성을 위해서는 숙련시루 현장 확산, 미래 숙련기술인 육성 지원, 숙련기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숙련기술 장려 인프라 확충이 전제돼야 한단다. 우수 숙련기술인 pool 확대, 우수 숙련기술 활용 기반 확대, 융합성 숙련기술 습득 기반 강화, 초중학생의 숙련기술 체험 지원 확대, 직업계고 학생의 직업교육 지원, 일반계고 비진학생
The People
김재민 기자
2019.01.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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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자유를 찾아 남쪽의 '품'에 안긴 처녀들. 이들은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삭이기 위해 '평양민속예술단'을 결성해 각 종 자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들의 공연에는 환희와 애절함이 공존한다. 그래서인지 공연을 지켜보는 관객의 마음 속에서 그 어떤 애매한 감정이 흘러 다닌단다.그러나 그들에 시선이 늘 따스한 건 아니다. 한 민족이고, 남한이 좋아 온 처녀들이지만 그래도 그 속은 누구도 모른다는 일말의 의심이 깃들여 있다. 그들을 향한 이러한 감정은 언제 말끔히
The People
김재민 기자
2019.01.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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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섭 오산시 남촌동장“지역주민의 행복한 웃음보며 명장님들에 감사 마음 더해”▲ 대한민국명장회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은.- 대한민국에서 각 분야별로 가장 최고의 숙련기술자로 인정받은 대한민국명장님들의 으뜸가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시기 위해 저희 지역에서 이․미용서비스,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교체, 에어컨 필터청소, 칼갈이 등 다양한 활동의 사랑나눔 재능봉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명장님들의 땀방울을 보면서 마음 한 켠이 뭉클하기도 하고 명장님들의 수고에 우리 지역민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장으로서 뿌듯한 기
The People
강승균 기자
2019.01.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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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득 득테크 대표“A/S가 절대 없는 글로벌기업 되는 게 우리의 비전”득테크(DEUK Tech)는 FA(Factory Automation) 기업으로 자동화 기계의 자동 제어장치를 활용해 회로 설계부터 제작, 프로그램, 시운전까지 처리하는 전문회사로 2007년 1월 설립됐다.회사명 ‘득테크’의 ‘득’자는 이해득 대표의 이름에서 정해진 것으로 창업 당시 사명(社名)을 고민하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이 대표는 1988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명장으로 선정된 국가가 인정한 숙련기술자다. 그는
The People
한세희 기자
2019.01.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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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은 인류역사 되살리는 학문…‘현재’의 존재 가치 재창조 작업”자타공인 우리나라 고고학의 대가인 임효재(任孝宰) 서울대 명예교수를 만난 곳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리에 위치한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이다. 토탄(土炭)은 강이나 호수 주변의 낮은 지역이 물에 잠겨 있던 곳으로 오랜 기간 각종 식물의 씨앗, 곡식들이 퇴적돼 탄화 정도가 낮은 석탄의 일종을 말한다.2014년 3월 개관된 이 전시관은 김포 농경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한 곳으로 한반도에서 최초로 아주 이른 시기에 쌀농사를 시작했다는 고고학적 사실이 증명되었다
The People
나종혁 기자
2019.01.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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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고, 2018 글로벌 디자인 페스타한복 패션쇼 ‘視線’으로 시선을 사로잡다한복 패션쇼 ‘視線’으로 시선을 사로잡다. 지난 10월 24일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강당에서 한복 패션쇼가 있었다. 이날 쇼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학생이 직접 모델이 돼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이번 한복 패션쇼를 총괄 지도한 최영 교사는 패션디자인과에서 교육부 지원 명장공방 사업을 운영하며 한복명장공방을 꾸려나가고 있다. 특히 한복 분야에는 대한민국명장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이들은 한복 기능영재반 학생들에게 한복 제작기술을
The People
강민 기자
2019.01.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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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하는 것 같지만 결코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한 사람. 수 많은 사람들이 흘러 다니는 세상이지만 '중심'을 잡고 사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그 '중심'이 바로 가수 전인권이다. 가수로서의 전인권의 삶은 화려(?)하다. 그러나 그의 색깔은 늘 한결같았다.가수 전인권은 1954년 9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 났다. 함경도 북청 출신의 부친 전호준과 모친 고옥순의 3남 중 막내다. 그의 부모는 인사동에서 고려인쇄소를 운영하여 나름 넉넉한 경제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의 부친은 그가
The People
강승균 기자
2019.01.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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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實名人 섬진강 옆 武陵梅源…봄날 매화꽃잎의 饗宴에 취하다 3월이 되면 푸른 물결 흐르는 섬진강 바로 옆 산들은 온통 하얀 꽃옷을 입는다. 마치 겨울 흰눈이 소복이 쌓인 것처럼. 바로 매화(梅花)가 만발한 청매실농원이다.위치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이지만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남 하동과 마주하고 있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니 태양 빛을 아침 일찍 맞이할 수 있고, 강물 소리가 노래가 되어 주니 매화들의 행복은 이 세상 최고다. 그래서인지 청매실농원의 매화는 그 어느 곳의 매화보다 아름답고 유쾌하다. 그러하니 이곳은 찾는 상춘객
The People
박석재 기자
2019.0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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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만족도 1위 부천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와 함께 새로운 민선 7기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참 시간이 빠릅니다. 지난 6개월간 부천 곳곳을 다니며 많은 시민여러분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들으며 부천 시정의 큰 틀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밝아 오는 2019년은 복과 행운을 가득 가져다 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시민 여러분, 2019년에는 이루고 싶은 모든 일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그린시티 대통령상 등 144개 상 수상 2018년 부천시 행정이 빛났
The People
김재민 기자
2018.12.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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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의 국내 정착과 권익보호에 앞장선다현재 우리나라에는 체류 외국인 200만 명, 해외동포가 700만 명이나 되는 시대다. 국가간 인적·물적 교류의 증대가 일상화된 이주(移住)의 시대인 것이다. 하지만 국내 다문화 현장에서는 ‘다문화 피로감’의 증가로 이민관련 정책 틀을 다시 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러한 문제에 대해 (사)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 서광석 센터장과 다문화사회에 진입한 한국사회의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데 근황은 어떤가.- 주된 업무는 사회단체 기관인 (사)이주민사회통합
The People
강승균 기자
2018.1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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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글로벌 직업능력개발 정책연구기관…능력중심사회의 구축에 최선”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정책연구와 고용률 증대 및 인력미스매치 축소,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의 개발, 직업진로정보 제공, 훈련과정 평가, 국가자격제도 개발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 및 고용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은 이용순 원장과의 일문일답.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설립 취지와 역점사업은 무엇인지
The People
정성국 기자
2018.12.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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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 고유의 양생법 덕당 국선도를 29년째 수련해 오고 있으며(인봉법사) 국내에서 최초로 1996년 미국 한의사 자격시험(NCCAOM)에 합격하여 플로리다주의 한의사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유니온대학에서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현재 동부이촌동 일본인 교회 '카네난토 채플'에서 설교통역 봉사를 하며 일본인 전도와 함께 한일교류와 친선을 위해 애쓰고 있다.
The People
전기호 기자
2018.1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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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대한민국 칠기명장(2004-9호) 임충휴 입니다.한국의 옻 공예는 B.C 3세기 경 부터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의 나전칠기는세계최고 명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어린 나이에 옻의 향기와 빛, 가공된 조개와 진주의 색의 향연을 담고 있는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살아오고 있습니다.많은 분이 우리의 전통공예의 멋을 느끼고 이 아름다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The People
박석재 기자
2018.12.15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