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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과 ‘서늘함’의 共存혼란스러워 보이는 서늘함 속에서端雅한 따스함이 흘러나온다.이 둘은 늘 이렇게 함께 잇는다.이어져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그리고 그 세계는 결코 하나가 아니다.
Opinion
한세희 기자
2020.12.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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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작아 보이는 햇살 한 점.그러나 결코 작지 않다.오히려 뜨거움이 크다.세상이 익을 수 있게 하니.우리는 ‘그것’을 봐야 한다.Photo by JH, Na
Opinion
한세희 기자
2020.11.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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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아야 할 대한민족의 기본 역사- 민족의 시원으로 연결된 개천절과 훈민정음 류현수 생명의강교회 목사10월은 우리 대한민족의 축제로 들썩이는 달이다. 민족의 시원인 개천절과 인류 최고의 언어 훈민정음 반포기념일이 겹쳐 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우리 대한민족의 가장 큰 자랑인 그 두 역사가 왜곡되어 홍보되고 있다. 국민들이 그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은 당연지사이고!그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싶어 이미 지나간 기념일이지만 그 바른 역사의 진실을 이 글에 담는다.개천절(開天節)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나 대한민족의 고
Opinion
이기주 기자
2020.11.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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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대한은퇴자협회 “극심한 인구 고령화 속 70세 이상으로 노년 연령 상향돼야”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자문NGO, 대표 주명룡)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이제는 사회제도 연령도 상향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일괄적인 노년 연령 상한이 아니라 프로그램별로 조정되어야 하며 점진적으로 진행해 언저리 연령대의 피해를 줄여나가야 하며 70세 이상으로 노년 지원 프로그램이 상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연령에 대한 정의나 규정은 나라마다 다르다. 청년 세대를 구분하듯 노인 기준 연령을 명
Opinion
김창수 기자
2020.10.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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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잊어버린 ‘조상 땅을 찾자!’일제강점기에 일제는 먼저 토지조사를 하면서 1918년 조선토지대장을 완성하는데 그 목적은 정확한 수탈대상의 확정, 등기제도로 매매 양도 정립, 국유지 확보로 식민자산 확보, 측량하면서 일부 제외시켜서 동양척식주식회사가 강탈, 세금을 매겨서 착취를 위한 것 등의 목적으로 하였다.그래서 완성되고 나서 국우화한 토지는 일본인 정착민에게 무상으로 분배하여 그들이 새로은 지주계급이 되게 한다.여기서 종중의 재산은 산지가 많고 거기에 딸린 위토(제사용 재원을 위한 농지)가 대부분이었다. 여기서 당시 산지
Opinion
권오철 기자
2020.10.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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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대한은퇴자협회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 대한 다섯 가지 의견 제시초·중생 의식 개혁 통해 장기 출산율 높이는 극복 정책 펼치고 은퇴층 강사 활용해야저출산 위, 인구노령화위원회로 개편하고 전임위원 정책 자문단 구성해야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 연말 발표될 4차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 대해 다섯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며 아래와 같이 의견을 밝혔다.정부의 2기 인구정책 TF 발표문을 보면 인구 유지 방안은 없다. 노무현 정부 때부터 시작해 17년간 지속해온 노령화 정책에서 ‘인구 문제는 접었나’하는 의구
Opinion
한병복 기자
2020.09.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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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대한독립군 이범윤의 대한의군부류현수 작가서(序)대한독립군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김좌진 홍범도 신흥무관학교 봉오동 청산리 우당 이회영 등이다. 그러나 사실을 말하자면 청산리 전투의 주역은 김좌진이 아니고 봉오동전투의 주역도 홍범도가 아니다. 더하여 말하자면 대한독립군 최고의 주역 역시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들이 아닌 이범윤이라는 분이다.1902년, 이범윤은 간도 시찰사가 되어 간도를 돌아본 후 그곳, 대한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간도관리사를 자청, 교지를 받아 국토와 백성을 지키는 간도관리사가 되고, 정부의 지원이 없자 자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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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열 기자
2020.09.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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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정 대전환의 기회 맞아 새판 준비해야”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에 폭우를 동반한 긴 장마까지 덮치면서 농어민의 상처와 시름이 깊어졌다. 피해 농가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재해 대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평생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해온 이에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것은 농특위를 현장 중심으로 이끌어달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7월 취임과 동시에 간담회를 열어 각계각층 농어업 관련 담당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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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기자
2020.09.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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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터뷰' ‘이치대첩’의 영웅 - 권율 장군“그 시대를 겪지 않고서, 그 시대를 함부로 논하지 마시오. 나도 의병대장이었소.”‘코로나 사태’로 ‘행주대첩제’도 못하게 되었지만. 임진왜란 최대의 명전투인 ‘이치대첩제’마져 조촐하였다. 이 이치대첩이 없었다면 이순신도 없다. 행주대첩은 그저 이치대첩의 부록에 불과 할 뿐이다. 그리고 이에 앞서 전직 금산군수 권종과 그 아들 권준, 1차 금산전투의 고경명 부자, 2차 금산전투의 영규대사, 김제군수 정담의 전사를 통한 엄청난 분전과 700의총의 민초의 항전이 이치대첩의 밑바탕임을 알아야
Opinion
권오철 기자
2020.09.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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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비디올, 칸나비노이드,칸나비스.칸나비놀,엔도칸나비노이드. 엔도칸나비노이드시스템대마(Hemp)관련 단어중 헷갈리는 여러 가지가 ‘칸나-’계열이다. 이에 대한 완전한 정의가 불명확한 편이다.대략 아래와 같은 설명이 가능하지만 이 또한 헷갈린다. 대마는 칸나비스라 칭하고 의료용을 말하고 헴프는 의류 및 산업용으로 정의한다. 또는 마약 환각 성분인 THC가 많은 것은 마리화나라 하고 CBD가 많은 것을 햄프라고도 한다.동식물에는 칸나비노이드라는 화합물이 있어서 생체의 항상성(Homeosis. 정상적인 가동을 위한 복원 시스템)을 우지하
Opinion
권오철 기자
2020.09.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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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음’은 늘 어딘가에 있다. 세상이 어둡고 우울해져 있다.그래서 그늘만 드리어져 있는 듯 보인다.그런데 보인다.먹구름 뒤로 가려져 있는 ‘밝음’이.사라진 게 아니었던 것이다.단지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아니 없다고 생각했고, 찾지 않았을 뿐이다.이제 ‘그곳’으로 가까이 가면 된다.
Opinion
한세희 기자
2020.09.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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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역경총론(易經總論) 【1】 역경총론 사로 김일곤 선생 저 -진허 注: 주역총론은 사로 김일곤 선생(한국휴복역경학회 임원, 부산대 상경대학장 역임, 아산 김병호 선생 제자)이 초보자를 위한 강의서로 주역총론, 주역상권,주역하권을 저술하여 강의대본으로 하였다. 내용이 상당히 뛰어나고 초보자도 이해가 쉽게 되어 있다. 그중에서 기초가 되는 입문을 알아야 64괘 풀이에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우주와 자연 속에서 생(生)을 영위하고 있다. 역(易)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삼라만상을 음양(陰陽)의 상대성 원리(相對性原理,prin
Opinion
권오철 기자
2020.09.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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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以恭理公) 경자년, 義庵 손병희의 三戰論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 권오철 기자-동학도 천도교주 의암 손병희가 1903년에 주장한 도전(道戰), 재전(財戰), 언전(言戰)’의 삼전(三戰)이 지금 필요한 시점이다.병전(兵戰)의 시대는 인류문명의 발달과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 사라져가고 있다고 봐야한다. 무력의 평준화와 비대칭 무기의 발달, 테러의 권력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대전의 파괴력은 피아공멸의 수준이니 세계적 전쟁의 종말은 지구파멸인 것이다.따라서 의암이 주장한 삼전(三戰)의 소프트 파워가 현시대에 요구되는 것이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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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기자
2020.08.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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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이야기꽃밭에 앉아서꽃님을 보네.그리고 이야기가 흐르네.즐거움, 그리움, 그리고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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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2020.08.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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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대한은퇴자협회 “이제 4500만 인구 저지선을 설정하고 백약이 무효한 출산정책 확 바꿔야 한다”“70년대 연 100만명에 이르던 출산이 반세기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지고 있어”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는 이제 4500만 인구 저지선을 설정하고, 백약이 무효한 출산정책을 확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70년대 연 100만명에 이르던 출산이 반세기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지고 있다. 그간 우리는 전후 태어난 베이비부머의 인구 증가와 함께 경제성장을 경험했다.그러나 출산율이 높던 시작된 무차별적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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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복 기자
2020.08.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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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100년 전쟁의 시작 대한독립군단 괴멸사건 - 반드시 알아야 할 독립군 궤멸사필자 류현수(문자와 경전 강사, 고리학술원 원장, 생명의강교회 목사)사건 개요1921년 6월 28일 당시 제3인테르나치오날로 명칭된 코민테른으로 볼셰비키 혁명군 중 극동군(이하 쏘련으로)이 아무르 주 자유시(스보보드니시) 수라제프카 역사(驛舍)에서 대한독립군을 공격한 전투가 벌어졌다.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쏘련 붉은군대는 쏘련군 최고의 빨치산 갈란다라시윌린이 사령관인 1,000여명 고려인연대를 앞세워 최신형 장갑탱크 두 대에 30여문의 기관총, 2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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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2020.08.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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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獨한 熱情뜨겁다.그러나 외롭다.하지만 식을 순 없다.더 이상 외롭지 않으려면....더 더욱 뜨거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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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2020.07.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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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요약(100년사), 새벽이 동튼다!(사)국사바로알기중앙회 한국상고역사연구원(02-978-9728)새벽이 동 튼다!!!1. 3·1 만세운동의 시발점서기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이 미국과 영국 프랑스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자, 전후 처리문제로 프 랑스 파리에서 강화회의가 이루어졌다. 미국의 윌슨 대통령은 패전국 식민지 해결방법으로 민족자결주의 를 제기하였다.「약소민족도 스스로 국가를 세우고, 선택할 수 있다.」 는 윌슨대통령의 주장은 고무적인 일로서 약소 국들의 독립과 광복의지를 고창하였다. 미국의 윌슨대통령이 민족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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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진 기자
2020.07.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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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인 대한민국명장회 회장 ‘대명회’ 성장위해 마지막 ‘열정’ 쏟아 붓겠습니다다산(多産)과 풍요(豊饒)로움의 상징인 쥐의 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시작됐습니다.좋지 않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렵게 2019년을 보내고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한 해를 출발한 연초부터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계획했던 여러 가지가 혼란스러워졌습니다.먼저 우리 명장님들의 건강 무탈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우리 대명회는 지난해에도 여러 사업을 수행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명장전, 사회공헌활동, 민간기능경기대회, 찾아가는
Opinion
한세희 기자
2020.06.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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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과 영토를 보전하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장은 6월 4일 남북관계를 “대적(對敵)관계”로 전환하였고, 며칠 후 남북한 간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였다. 이후 다수의 북한관리는 물론 옥류관 주방장까지 나서서 온갖 험한 말로 우리 정부를 비난하다가 마침내 14일에는 군사적 도발까지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북한에게 요구한다.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은 판문점 공동선언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하고도 전혀 이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핵무기를 계속 생산하고
Opinion
김희철 기자
2020.06.15 17:03